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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필드이야기

[제주도/제주/애월] 타미우스 GC - Mountain/Woods 라운딩 후기

by Cecilia_J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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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우스 GC 라운딩 후기♡

타미우스 골프클럽은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타미우스골프클럽 홈페이지 : http://tameus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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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우스 GC 는 Mountain, Woods, Lake 3개의 코스가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이날은 전반 Mountain, 후반 Woods 코스를 라운딩 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락커 이용은 거의 하지 않고 간단한 짐만 얼른 넣어두고 나왔습니다.

 

 

Mountain 코스 1번홀 (PAR 4, HDCP 7)

첫번째 홀은 일직선으로 쭉 뻗은 내리막 파 4 홀입니다.

IP 지점은 좌우에 벙커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IP 지점부터 그린까지는 쭉 내리막이고 그린 왼쪽의 벙커를 주의하여 세컨샷을 해야 합니다.

티샷과 세컨샷이 잘 맞아서 첫홀부터 버디로 기분좋게 시작했어요♡

 

제주도는 날씨가 워낙 변화무쌍해서 하루에도 비가 왔다 개었다가 여러번 반복될 수 있는데,

이 날은 골프치는 내내 이런 파란 하늘에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골프치기 너무 좋은 상쾌한 날씨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Mountain 코스 2번홀 (PAR 4, HDCP 5)

파 4 홀로 전장은 길지 않으나 페어웨이가 매우 좁은 홀입니다.

드라이버가 좌우로 나갈 것 같다면 전략적으로 우드 티샷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린은 2단 그린으로 앞뒤 폭이 길기 때문에 핀의 위치에 따라 적절한 클럽을 선택해야 합니다.

 

Mountain 코스 3번홀 (PAR 3, HDCP 9)

내리막 파 3 홀로 전체적으로 전장이 별로 길지 않습니다.

그린 왼쪽은 앞뒤로 벙커가 있어 그린의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Mountain 코스 5번홀 (PAR 4, HDCP 2)

오르막 파 4 홀로 티박스에서 IP 지점까지는 완만하게 오르막이다가 그린까지는 심한 오르막입니다.

그린 앞에는 넓고 깊은 중앙 벙커가 있어 빠질 경우 한번에 탈출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조건 그린의 오른쪽으로 피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Mountain 코스 7번홀 (PAR 5, HDCP 1)

전반 코스의 핸디캡 1번 홀로 티박스부터 그린까지 오르막이 계속되는 파 5 홀입니다.

오르막이 지속되는 와중에 페어웨이에는 중간중간 오른쪽 벙커가 있으므로 오른쪽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린도 앞뒤로 길고 높이 차이가 심한 2단 그린이어서 어프로치를 정확하게 하지 않을 경우 3퍼팅을 하기 쉽습니다.

 

 

Mountain 코스 8번홀 (PAR 4, HDCP 4)

파 4 홀로 IP 지점까지는 평지성 내리막이다가 그린 주변부터 급격한 내리막이 됩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그린의 앞쪽 오른쪽에 큰 벙커가 있어 주의해서 그린에 공을 올려야 합니다.

 

Woods 코스 1번홀 (PAR 4, HDCP 4)

전반 코스를 마치고 후반 Woods 코스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첫 홀은 페어웨이가 넓게 펼쳐진 일직선의 완만한 내리막 파 4 홀로 옆의 2번홀 풍경까지 한눈에 보였습니다.

그린 공략시에 그린 입구에 좌우 벙커가 있어 정확한 방향으로 샷을 보내야 합니다.

 

 

Woods 코스 2번홀 (PAR 4, HDCP 9)

1번홀과 나란히 있는 2번홀은 완만한 오르막 파 4 홀입니다.

페어웨이의 우측과 그린 뒤 벙커를 조심하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린 입구에는 좌우에 마운드가 있고 마운드를 넘겨야 그린이 펼쳐져 있어 페어웨이에서 보기에는 그린 입구가 좁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Woods 코스 6번홀 (PAR 4, HDCP 4)

파 4 홀로 IP 지점에는 페어웨이 우측에 벙커가 있습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너무 그린 좌측으로 공이 가면 2m 아래의 러프 지대로 공이 굴러 떨어질 수 있으니 훅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Woods 코스 8번홀 (PAR 4, HDCP 1)

핸디캡 1번 홀로 전장이 긴 오르막 파 4 홀입니다.

그린 공략시에는 그린 왼쪽에 크고 긴 벙커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드라이버와 우드로 따박따박 전진해서 무난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타미우스 GC 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고 코스 언듈레이션이 심한지 않아서 마음 편하게 라운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 스피드는 2.5m 였고 그린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골프장이 전체적으로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제주 바다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숲속에서 라운딩하는 기분으로 상쾌하게 골프를 즐기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이 날 라운딩하지 못한 Lake 코스도 돌아보고 싶습니다.

 

* 타미우스 GC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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