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해외여행: 아시아(Asia)/인도(India)1 [인도/바라나시] 삶과 죽음이 맞닿아 있는 곳, 인도 바라나시와 갠지스강 ‘인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흔히 요가, 힌두교, 타지마할 등을 떠올리겠지만 인도를 한달 반동안 배낭여행했었던 입장에서는 무질서, 혼란, 더러움 등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이 단어들은 다소 부정적인 어감을 가지고는 있으나 인도 자체를 표현하는 것이지 부정적인 의미는 전혀 아니다. 인도 북부를 동쪽으로 흘러 벵골만까지 흘러드는 갠지스강 유역에 있는 도시 바라나시는 그런 점에서 볼 때 인도 그 자체라고도 볼 수 있다.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이자 ‘무질서’, ‘혼란’ 등으로 대표되는 인도의 이미지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바라나시에 처음 도착하자마자 참 오래된 도시라는 느낌이 들었다. 좁고 낡은 길은 오토릭샤, 사이클릭샤, 오토바이, 자전거 등으.. 2023.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