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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세아니아(Oceania)/호주(Australia)

[호주/시드니] 카페 엔조(Cafe Enzo) - 시드니 근교 와이너리 헌터밸리 맛집

by Cecilia_J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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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Enzo♡

시드니 근교에 있는 와인 생산지, 헌터밸리에 있는 맛집 카페 엔조(Cafe Enzo)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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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좋아하는 저에게 시드니 근교에 있는 헌터밸리는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였어요.

시드니에서 헌터밸리까지는 차로 3시간~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시드니에서 렌터카를 타고 출발하여 헌터밸리까지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헌터밸리에서 방문했었던 와이너리 3곳과 전체 헌터밸리 여행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과 유튜브 동영상도 함께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오드리 윌킨슨(Audrey Wilkinson)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150년 전통의 와이너리

 

[호주/시드니] 오드리 윌킨슨(Audrey Wilkinson)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150년 전통의 와이너리

오드리 윌킨슨♡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 오드리 윌킨슨(Audrey Wilkinson)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헌터밸리를 여행하면서 와이너리를 3군데 방문했습니다. 1) 오드리 윌킨슨(Audrey W

worldtravellerjp.tistory.com

 

[호주/시드니] 어셔 팅클러(Usher Tinkler)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와이너리

 

[호주/시드니] 어셔 팅클러(Usher Tinkler)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와이너리

어셔 팅클러(Usher Tinkler)♡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 어셔 팅클러(Usher Tinkler)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헌터밸리를 여행하면서 와이너리를 3군데 방문했습니다. 1) 오드리 윌킨슨(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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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피터슨 하우스(Peterson House)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스파클링 와인 전문 와이너리

 

[호주/시드니] 피터슨 하우스(Peterson House) -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 스파클링 와인 전문 와이너리

피터슨 하우스♡ 시드니 근교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 피터슨 하우스(Peterson House) 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헌터밸리를 여행하면서 와이너리를 3군데 방문했습니다. 1) 오드리 윌킨슨(Audrey W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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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3lO5R4NMyU?si=CGIZeQgiyLaMdkUo

제가 헌터밸리에 간다고 하니 지인이 맛집을 추천해 주었는데 바로 카페 엔조(Cafe Enzo) 였습니다.

와이너리 투어 못지 않게 맛집 탐방도 기대가 되었어요. :D

 

 

제가 헌터밸리에 갔던 날은 구름 한점 없는 화창한 날이었어요.

12월 연말로 시드니는 여름이었는데, 27-28도 정도로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드디어 카페 엔조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안뜰과 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었어요.

 

 

안뜰이 잘 보이는 야외 테라스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햇살이 뜨거운 편이었지만 기온이 그렇게 높지도 않고 습도도 낮아서 야외에서 식사하기에는 아무 무리가 없었어요.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던 메뉴판입니다.

저는 시원한 맥주 한잔, 새우 요리, 그리고 생선 요리를 주문했어요.

시드니 시내에서 고기 요리를 많이 먹어서 왠지 해산물 요리가 먹고 싶더라고요.

 

 

Hahn Beer

호주 현지 맥주인 Hahn Beer 를 한잔 마셨습니다.

Hahn Brewery 는 시드니의 캠퍼다운 교외에 있는 오래된 공장 부지에 만들어진 양조장입니다.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마시는 더 시원한 맥주!

얼마나 맛있었을지 상상이 되시죠? ^o^

 

원래 이곳은 인기 맛집이어서 대기가 길 수도 있었는데,

좀 늦은 점심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대기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안뜰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Linguini with tiger prawns

대하와 함께 나온 링귀니입니다.

토마토, 레몬 버터 소스와 함께 요리되었고 파마산 치즈가 위에 얹어져 있었어요.

 

 

Beer battered market fish

피쉬 앤 칩스입니다.

Beer battered 라는 것은 튀김 반죽에 맥주를 넣는 것이라고 합니다.

새우 요리와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카페 엔조 한쪽에는 와인을 판매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테이스팅 및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의 연말은 초록초록 신록이 물들어 있는 시기였습니다.

우리나라의 5월말-6월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보라색으로 피어 있는 이 꽃도 색깔이 참 예뻤어요.

 

 

식사를 마친 후 레스토랑을 한바퀴 돌아서 산책을 했습니다.

 

 

헌터밸리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카페 엔조(Cafe Enzo).

야외에서 화창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멋진 곳이었습니다.

헌터밸리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Cafe Enzo : Hunter Valley, Broke Rd &, Ekerts Rd, Pokolbin NSW 2320,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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