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니스] 니스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니스♡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해변 도시, 니스를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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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s) 을 타고 파리로 이동한 다음, 파리에서 이지젯(EasyJet) 을 타고 니스로 날아왔어요.
사우디아 항공와 이지젯 탑승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s) 후기: 인천(ICN)-제다(JED) SV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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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s) 후기: 제다(JED)-파리(CDG) SV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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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지젯(EasyJet) 후기: 파리(CDG)-니스(NCE) EJU3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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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쯤이었는데 니스에 도착하니 어느덧 밤 8시가 넘었습니다.
해가 지고 바깥은 깜깜해졌어요.
이제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Aéroport Nice Côte d’Azur) 는 니스의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니스 공항은 규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어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중교통으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니스 공항에는 트램 역이 있었어요.
Port Lympia 행 2호선 트램을 타면 니스 시내까지 한번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유럽의 대중교통은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개찰구가 없는 곳도 많습니다.
대신 대중교통을 타고 내릴 때 티켓에 펀칭을 해야 합니다.
티켓에 펀칭을 하면 펀칭 날짜와 시간이 자동 인쇄되기 때문에 나중에 재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간혹 대중교통 안에서 불시에 티켓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티켓에 펀칭이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무임승차로 간주하기 때문에 벌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꼭 승차확인에 주의해 주세요!

 

 

제가 내릴 목적지는 Jean Medecin 역이었습니다.
니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역이에요.

제가 예약한 곳은 Share Inn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니스 중심가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숙소였어요.
Share Inn 숙박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니스] 레지당스 셰어 인(Residence Share Inn), 니스 중심가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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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는 야외에서 저녁을 먹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어요.
제가 갔을 때 니스의 날씨는, 낮에는 더웠지만 밤에는 시원해서 산책하거나 야외에서 식사를 하기 딱 좋았습니다.
한껏 들떠 있는 니스의 밤거리를 보니 이제 정말 여행을 시작하는구나 실감이 났습니다.
오늘은 도착날이니 푹 쉬고 다음날부터 즐거운 일정을 시작해 봐야겠습니다.

 

* Nice Côte d'Azur Airport : 19 Rue Costes et Bellonte, 06200 Nice,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