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니스] 레지당스 셰어 인(Residence Share Inn), 니스 중심가 호텔

레지당스 셰어 인♡
니스 중심가에 있는 호텔, 레지당스 셰어 인(Residence Share Inn)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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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프랑스 남부 여행.
그 여행의 시작은 휴양 도시 니스였습니다.
저는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 을 타고 인천에서 파리로 이동 후, 이지젯(EasyJet) 을 타고 파리에서 니스로 이동했습니다.
사우디아 항공과 이지젯 탑승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s) 후기: 인천(ICN)-제다(JED) SV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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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 항공(Saudia Airlines) 후기: 제다(JED)-파리(CDG) SV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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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 8시가 넘었습니다.
도착 첫날 예약한 숙소 레지당스 셰어 인(Residence Share Inn) 은 니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니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 트램을 타고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니스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이동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니스] 니스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프랑스/니스] 니스 여행의 시작,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레지당스 셰어 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은 니스 번화가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늦은 저녁시간이었지만 길거리는 야외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습니다.
뭔가 들떠 있는 휴양지의 분위기를 보니 저도 얼른 이 분위기에 함께 하고 싶네요.

 

 

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이라 1인 싱글룸을 예약했는데요,
그래서 방 크기는 좀 작은 편이었습니다.
방에는 더블 침대가 하나 놓여 있었는데 침대 옆에 캐리어를 놓는 것 외에 다른 공간은 부족했습니다.
차라리 2인실을 예약해서 넓게 사용할걸 그랬나 싶기도 했어요.

 

숙소가 번화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입구 옆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방에 들어와보니 길거리의 시끌벅적한 소리가 여전히 잘 들리더라고요.
조용한 숙소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적절하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화장실 내부입니다.
샤워 부스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만 전체적인 공간은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로비로 나왔습니다.
로비에는 의자외 테이블이 많아서 편하게 앉아 있기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에는 큰 주방도 있었습니다.
냉장고와 요리 도구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직접 요리를 해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것도 좋지만, 좋은 식재료로 직접 요리해 먹는 재미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배낭 여행 다닐 때는 주방에서 직접 요리도 많이 해먹었는데, 문득 옛날 생각이 납니다.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었던 공용 공간입니다.
음식을 먹고 음료를 마시고 책을 읽는 등 자유 공간으로 사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니스의 숙소 레지당스 셰어 인(Residence Share Inn).
숙소 시설이 최신식은 아니고 전체적으로는 약간 오래된 낌이 있습니다.
장점은 숙소 위치가 워낙 좋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는 것,
단점은 오래된 느낌이 있고 번화가여서 약간 시끄럽다는 것이었습니다.
니스 숙소를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Résidence Share Inn : 21 Rue Massena, 06000 Nice, 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