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카페 마당(Café Madang) -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지하 브런치 카페

카페 마당♡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지하에 있는 브런치 카페, 카페 마당(Café Madang)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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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이 근처를 지나다니는 분들은 골목에 우뚝 서 있는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건물을 보셨을 거에요.

도산공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고, 근처에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도 많습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에서는 다양한 에르메스 물건을 쇼핑할 수도 있지만,

커피 또는 브런치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바로 지하 1층의 카페 마당(Café Madang) 입니다.
호텔 신라 최고의 쉐프가 제철 식재료로 준비하는 다양한 식사 메뉴가 있다고 해요.

 

 

빙글빙글 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오면 카페 마당(Café Madang)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원형 테이블부터 4인 이상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까지, 다양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는 오후 1시가 넘어서인지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온 뒤로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기 시작했는지, 웨이팅 리스트까지 생기더라구요.

 

 

이 곳에서 서빙되는 모든 음식과 음료수들은 에르메스 브랜드의 그릇으로 서빙됩니다.

에르메스 그릇도 무늬가 예쁜 것이 많던데, 여기서 먼저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마당의 중앙에는 뻥 뚫려 있는 야외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햇살이 좋은 화창한 날이었는데, 화창한 햇살이 건물의 안쪽까지 비춰주니 무척 좋았어요.

카페가 지하 1층이라 햇살을 직접적으로 받지는 않았지만 야외 공간을 통해 간접적으로 화사한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외 공간 맞은편에 보이는 곳은 별도의 전시 공간이라고 합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1층과 2층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둘러본 후 카페 마당에 내려와 잠시 쉬었습니다.

이날은 근처에서 브런치 약속이 있어서 여기에서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만 시켰어요.

 

 

이날 들고온 가방은 볼리드 31 에토프 금장 가방입니다.

아무 장식 없이 들고 다니다가 최근에 트윌리를 사서 감아보았는데, 가방 색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들어요♡

가방과 트윌리 구매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D

 

[가방] 에르메스 볼리드 31(Hermes Bolide 31) 에토프 금장 해외직구 후기

[가방] 에르메스 볼리드 31(Hermes Bolide 31) 에토프 금장 해외직구 후기

[가방] 에르메스 볼리드 31(Hermes Bolide 31) 에토프 금장 언박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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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윌리] 에르메스 Les Folies du Ciel 구매 후기 (Rose/Bleu/Jaune Vif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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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마당 맞은편에서 볼 수 있는 전시 정보입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쉬다보니 브런치 약속 시간이 다 되서 전시회는 못 보고 나가야 했어요.

다음에 오게 되면 시간 여유를 두고 전시도 관람을 해 봐야겠습니다.

 

마시고 남은 커피를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서 들고 나왔어요.

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보니 신라호텔 커피잔에 담아주네요.

 

 

메종 에르메스 도산 파크.

쇼핑에 이어 카페 마당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 카페 마당(Café Madang)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