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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필드이야기

[강원도/홍천] 클럽모우 - 와일드/마운틴 라운딩 후기

by Cecilia_J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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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우 라운딩 후기♡

클럽모우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클럽모우 홈페이지 : https://www.clubm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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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모우는 마운틴, 오아시스, 와일드 3개의 코스가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이날은 전반 와일드, 후반 마운틴 코스를 라운딩했습니다.

 

와일드 코스 2번홀 (PAR 4, HDCP 8)

가파른 내리막의 좌도그렉 파 4 홀입니다.

화이트 티박스에서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두개의 벙커 중 왼쪽 벙커 쪽으로 공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우측으로 슬라이스가 나면 공이 죽을 수 있고 왼쪽은 해저드가 넓게 펼쳐져 있어서 티샷을 하기에 다소 마음의 부담이 됩니다.

세컨 지점에서 그린까지는 오르막이고 뒤쪽이 이단그린으로 높기 때문에 이단그린의 위에 핀이 있을 경우 클럽을 넉넉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일드 코스 4번홀 (PAR 4, HDCP 6)

짧은 파 4 홀로 화이트 티박스에서의 전장이 250m 밖에 되지 않아 우드나 아이언 티샷을 해도 되는 홀입니다.

페어웨이 중앙에 벙커가 있어 티박스에서 벙커까지의 거리를 파악한 후 적절한 클럽을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티샷이 무난하게 간다면 세컨샷에서 어렵지 않게 온그린을 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 코스 5번홀 (PAR 3, HDCP 5)

와일드 코스의 시그니쳐홀인 파 3 홀로 벙커와 그린이 개구리 얼굴을 닮았다 하여 '개구리홀' 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전장이 짧고 30m 정도의 가파른 내리막이어서 클럽을 3클럽 정도 짧게 잡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바람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2클럽 정도만 짧게 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린이 앞뒤가 짧아서 길면 뒤쪽 벙커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온그린이 아주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습니다.

 

 

와일드 코스 6번홀 (PAR 5, HDCP 7)

코스의 왼쪽으로 해저드를 끼고 있는 파 5 홀입니다.

코스는 전반적으로 일직선이지만 그린은 약간 왼쪽에 있어 해저드와 벙커를 넘겨서 그린 위에 공을 올려야 하는 느낌입니다.

핀이 그린의 왼쪽에 있다면 그린 공략에 다소 난이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일드 코스 8번홀 (PAR 4, HDCP 1)

핸디캡 1번 홀로 파 4 지만 투온이 만만치 않은 홀입니다.

일단 티샷을 보낸 후 세컨샷 지점에서 개울을 넘겨야 하는데 티샷이 짧을 경우 개울 앞에서 끊어가야 할 수 있습니다.

개울을 넘기더라도 그 후부터 그린까지 가파른 오르막이기 때문에 3온 작전이 안전해 보입니다.

그린은 코스의 왼쪽에 있지만 코스의 오른쪽이 개울을 넘기는 거리가 짧기 때문에 오른쪽으로 공을 넘기고,

3번째 샷으로 그린 공략을 하는 것이 무난해 보입니다.

장타자의 경우 티샷을 코스 왼쪽으로 보낸 후 세컨샷에서 바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전반 와일드 코스 라운딩이 끝났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인지 그늘집에서 붕어빵을 하나씩 주네요.

그늘집에서 잠시 쉬었다가 후반 마운틴 코스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붕어빵을 먹으니 힘이 나서 후반도 열심히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반 마운틴 코스는 지난번에 다녀온 아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

 

 

[강원도/홍천] 클럽모우 - 마운틴 라운딩 후기

 

[강원도/홍천] 클럽모우 - 마운틴 라운딩 후기

클럽모우 라운딩 후기♡ 클럽모우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클럽모우 홈페이지 : https://www.clubmow.com/ 클럽모우는 마운틴, 오아시스, 와일드 3개의 코스가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이

worldtravellerjp.tistory.com

 

클럽모우 골프장은 강원도 산악 지형에 위치한 골프장답게 오르막 또는 내리막 코스가 많았습니다.

페어웨이는 아주 좁은건 아니었지만 광활하게 넓은 것도 아니어서 전반적으로는 정교한 티샷이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위치에 따라 라이가 까다로운 곳도 있어서 세컨샷을 무난하게 칠 수 있는 곳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홀마다 특색이 있고 공략하는 재미도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를 하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이날 플레이하지 못한 오아시스 코스도 가보고 싶습니다.

 

* 클럽모우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리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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