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rot Jennifer♡
프랑스 니스에 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Bistrot Jennifer 에 다녀왔습니다.
즐거웠던 프랑스 남부 여행.
남프랑스의 중심지 니스를 여행하면서 시내 구석구석을 돌아보았습니다.
제가 니스를 여행했을 때가 9월 초였는데, 프랑스 남부여서 그런지 이곳은 여전히 여름 날씨였어요.
낮에는 뜨겁지만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도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니스의 밤거리를 즐겼습니다.
밤의 니스는 야외에서 식사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어요.
숙소 근처 메세나 광장 근처의 맛집에서 식사를 했었는데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니스] Taverne Masséna - 니스 중심가 분위기 좋은 맛집
니스의 구시가지 비유 니스는 골목이 아기자기해서 돌아다니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니스 구시가지의 니스 대성당, 살레야 꽃시장 벼룩시장, 맛집 Lou Pilha Leva 와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프랑스/니스] 생트레파라트 대성당(Cathédrale Sainte-Réparate), 니스의 수호 성인 성녀 레파라타
[프랑스/니스] 살레야 시장, 활기찬 분위기의 니스 꽃시장 벼룩시장
[프랑스/니스] Lou Pilha Leva - 니스 전통 음식 소카(Socca) 맛집
[프랑스/니스] Wayne's Bar - 니스 구시가지 분위기 좋은 맛집
즐거웠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저녁을 먹으러 구시가지 쪽으로 갔습니다.
이날은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을 모두 구시가지 쪽에서 하게 되네요.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Bistrot Jennifer' 라는 곳이었습니다.
식당은 아침에 살레야 시장이 있었던 바로 그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똑같은 장소인데 아침과 저녁이 완전 다른 장소로 바뀌어 있네요.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활기찬 저녁 분위기였습니다.
생토메르(Saint-Omer) 맥주
시원한 생맥주를 한잔 마셨습니다.
제가 마신 생맥주는 프랑스 Local 맥주인 생토메르(Saint-Omer) 입니다.
생토메르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도시는 아니고 프랑스 북서쪽 노르파드칼레 파드칼레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여행을 가면 로컬 맥주와 와인을 최대한 많이 마시는 편이에요.
홍합(Mussel) 요리
벨기에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던 요리, Mussel 입니다.
맛있게 요리된 홍합찜 한그릇과 감자 튀김을 함께 먹었어요.
다른 다양한 요리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혼자 여행하다보면 메뉴 선택에 한계가 있는 것이 참 아쉬워요.
살레야 시장과 Bistrot Jennifer 는 니스 해변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에서 바다가 보이는 뷰는 아니지만 바로 근처가 바다여서 식사 후 니스 밤바다를 산책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니스의 구시가지와 Bistrot Jennifer.
니스를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Bistrot Jennifer : 36 Cr Saleya, 06300 Nic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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