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코치 성수 팝업스토어, 'Find Your Courage' 에 다녀왔습니다.
미국의 패션 브랜드, 코치(COACH).
봄기운 가득한 4월에 코치의 팝업스토어가 성수동에 문을 열었습니다.
팝업스토어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 4/5(금)-4/17(수)
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장소 : 스테이지 35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35)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려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면 방문 시간까지 미리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코치 팝업스토어에 입장한 다음 먼저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데님 재질의 퀄팅 태비백입니다.
데님 소재의 가방이라니 뭔가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캐주얼과 함께 가볍게 소화 가능한 가방인 것 같습니다.
팝업스토어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노랑노랑' 이었습니다.
봄과 잘 어울리는 카나리 컬러가 이번 팝업스토어의 상징인 것 같아요.
2층 홀 한가운데에는 카나리 컬러의 거대한 코치 백이 놓여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를 입장할 때 쿠폰을 하나씩 받았는데요,
쿠폰의 노란색 부분을 동전으로 긁으며 퀄팅 태비백 당첨의 행운을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가진 쿠폰은 코치백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권이었어요.
코치의 다양한 제품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코치 하면 C 무늬가 있는 회색 무늬의 가방에만 익숙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색깔과 소재의 가방이 있는 줄 몰랐어요.
연한 색의 데님 소재 의류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봄에 가볍게 입기 좋은 옷들이었습니다.
2층에서는 제품을 둘러볼 뿐 아니라 포토존, AR 로 즐기는 퀄팅 태비백 커스터마이징 존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일행들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층을 둘러본 후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가방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색인 검정색을 선호하긴 하지만, 이렇게 화사한 색깔의 가방들도 예뻐보이네요.
꽃무늬부터 램스킨, 데님 소재의 가방까지,
다양한 소재와 색깔의 가방이 다같이 전시되어 있으니 비교해보기 편했습니다.
코치 가방 모양의 비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는데 저는 방문시간이 저녁 6시쯤이어서 비누가 이미 소진되었더라고요.
대신 한국의 멋스러운 궁궐이 그려져 있는 장식고리를 받았습니다.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코치의 다양한 제품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Coach : 516 W 34th St, New York, NY 10001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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