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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세아니아(Oceania)/호주(Australia)

[호주/시드니] 더 록스(The Rocks) - 호주의 역사가 시작된 곳, 분위기 좋은 거리

by Cecilia_J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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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록스♡

호주 시드니 시내에 있는 역사적인 장소, 더 록스(The Rocks)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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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더 록스(The Rocks).

1788년 1월 26일, 영국계 이주민들이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했을 때 최초로 정착한 지역이 바로 이 록스 지역입니다.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 이라는 이름답게 도시 곳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산책할 수 있는 부두가 많습니다.

그 중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부두는 바로 서큘러 키(Circular Quay) 입니다.

시드니의 상징인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록스는 서큘러 키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거리입니다.

 

서큘러 키 여행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 -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한눈에 바라보다

 

[호주/시드니] 서큘러 키(Circular Quay) -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한눈에 바라보다

서큘러 키♡ 시드니의 산책하기 좋은 핵심 관광지,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 다녀왔습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라는 호주의 시드니. 그 이름에 걸맞게 시드니에는 산책하기 좋은 부두가 많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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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 키는 시드니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부두 쪽에서 바라보면 시드니 시내의 높은 빌딩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서큘러 키의 왼쪽, 하버 브리지 근처부터 록스 거리가 시작됩니다.

특히 부두를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이 거리에는 분위기 좋은 럭셔리한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어요.

이중에서 제가 다녀온 곳은 '6 Head' 라는 곳입니다.

레스토랑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6 Head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디너 코스 후기

 

[호주/시드니] 6 Head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근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디너 코스 후기

6 Head♡ 호주 시드니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6 Head 에 다녀왔습니다. 시드니 여행의 중심지인 써큘러 키(Circular Quay) 에 가면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시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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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 브리지를 따라 시작된 서큘러 키 산책.

날씨도 화창하고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한블럭 안쪽으로 들어서니 전혀 다른 분위기의 거리가 나타납니다.

아까 서큘러 키에서 바라보던 빌딩 숲들이 사라지고 옛스런 분위기의 작은 거리가 나타났어요.

거리를 따라 카페와 펍,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이라는 'Fortune of War' 라는 곳입니다.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Fortune of War -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

 

[호주/시드니] Fortune of War -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

Fortune of War♡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펍, Fortune of War 에 다녀왔습니다. Fortune of War 는 시드니의 록스(Rocks) 지역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시드니 여행의 중심지인 써큘러 키(Cir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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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cks Center

록스 거리에 있는 록스 센터, 이곳은 쇼핑몰입니다.

 

 

록스 거리는 주말마다 마켓이 열려서 관광객들로 북적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어서 쇼핑 센터 안쪽은 한산했습니다.

 

 

저는 이런 분위기 좋은 거리를 정처 없이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때로 뚜렷한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걸어 보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면 그 안에서 예상치 못한 큰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거든요.

 

록스 거리를 걷다보면 저 멀리 하버 브리지가 보입니다.

마치 뉴욕의 브루클린 거리에서 브루클린 브리지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호주의 역사가 시작된 곳, 더 록스.

아기자기한 거리로 여전히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시드니 하면 그냥 현대적인 도시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곳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록스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The Rocks : New South Wales 2000,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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