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리아수♡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수' 에 다녀왔습니다.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이탈리안 음식입니다.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오스테리아수는 와인 콜키지프리입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이 곳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자냐 알라 그라나 : 23,000원
그라나 파다노 치즈로 맛을 낸 화이트 라자냐
폴리포 콘 프레야 디 파타테 : 23,000원
저온 조리한 문어구이와 토종 콩 요리
아페따띠 미스티 : 20,000원
이탈리아산 파르마햄, 스페인산 이베리코 초리조, 살라미와 버팔로 부라타
카르네 쿠루다 : 19,000원
국내산 한우 홍두깨로 만든 피에몬테식 육회요리
인살라따 채자레 : 17,000원
닭가슴살 콩피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리조또 자페라노 콘 카페산테 : 23,000원
새우와 샤프란 리조또
스파게티 트리콜로래 : 21,000원
바질 페스토, 방울토마토 크림, 버팔로 부라타치즈
탈리올리니 알라구 : 21,000원
미국산 부채살로 만든 소고기 라구소스와 파스타 후레스카
파케리 콘 폴리포 에 브로컬리 : 30,000원
남해산 돌문어와 브로콜리로 맛을 낸 파케라 파스타
이날은 제가 레스토랑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아쉽게도 음식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스테이크와 리조또, 라자냐 등 다양한 음식을 먹었는데 이집의 대표 메뉴인 화이트 라자냐가 기억에 남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부드러운 치즈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라자냐였어요.
다음에 오게 되면 사진을 꼭 남겨야겠어요.
바위굴
이날 오스테리아수에서 먹었던 정말 맛있었던 메뉴, 바로 바위굴입니다.
대형 조개류인 바위굴은 껍질크기 110mm, 껍질높이 200mm 정도 된다고 해요.
굴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한손에 다 잡히지 않을 정도에요.
셰프님께서 올리브오일을 직접 발라주셨는데, 오일과 함께 먹으니 굴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함께 마신 와인입니다.
종류 : 레드 와인
와이너리 : Bread & Butter
포도 품종 : Cabernet Sauvignon
생산국가 : 미국
생산년도 : 2021
레드 와인과 함께 샴페인 한병도 마셨습니다.
사실 이 샴페인은 제가 호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한병 사온 것이랍니다.
종류 : 스파클링 와인(샴페인)
와이너리 : Domaine Chandon
포도 품종 : Blended
생산국가 : 호주
오스테리아수의 다양한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었습니다.
치즈 플레이트
와인과 함께 먹을만한 치즈 플레이트도 한접시 주문했습니다.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수.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날 먹어보지 못한 다양한 음식들을 즐겨보고 싶습니다.
* 오스테리아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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