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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세아니아(Oceania)/호주(Australia)

[호주/시드니]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 조류(에뮤,화식조,펠리컨,공작,앵무새 등) 관람 후기

by Cecilia_J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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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시드니에서 코알라를 볼 수 있는 곳,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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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귀여운 코알라가 생각납니다.

호주를 상징하는 대표 동물은 코알라와 캥거루지만 저는 코알라가 특히 너무 귀엽고 좋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저의 첫 호주여행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귀여운 코알라를 가까이서 보는것' 이었습니다.

 

 

시드니에서 코알라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어디일까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시드니 시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는 '타롱가 동물원' 이 있었고

그리고 시드니 근교에는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가 있었습니다.

저는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두곳을 모두 다녀왔어요.

 

타롱가 동물원,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에서는 코알라와 캥거루,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타롱가 동물원에서의 코알라, 캥거루 관람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 코알라 관람 후기

 

[호주/시드니]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 코알라 관람 후기

타롱가 동물원♡ 시드니에 있는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에 다녀왔습니다. 타롱가 동물원 홈페이지 : https://taronga.org.au/sydney-zoo 호주에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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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 캥거루 관람 후기

 

[호주/시드니]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 캥거루 관람 후기

타롱가 동물원♡ 시드니에 있는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에 다녀왔습니다. 타롱가 동물원 홈페이지 : https://taronga.org.au/ Taronga Zoo Sydney Taronga Zoo Sydney officially opened on October 7, 1916 and is lo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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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에서의 코알라, 캥거루, 다양한 조류 동물 관람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 귀여운 코알라 관람 후기

 

[호주/시드니]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 귀여운 코알라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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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 캥거루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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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파크에 입장했습니다.

코알라 파크는 규모가 크지 않아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입니다.
코알라, 캥거루, 왈라비, 웜뱃 등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코알라 파크 안에 있던 놀이터였습니다.

아무래도 가족 관광객이 많은 만큼, 중간에 놀이터에서 쉬어가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캥거루, 그리고 에뮤 이정표가 보였습니다.

 

 

에뮤(Emus)

에뮤는 호주 대륙에서만 볼 수 있는 새입니다.

타조 다음으로 키가 큰 새로 몸 길이는 1.9m 정도 된다고 해요.

 

에뮤 역시 타조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새라고 합니다.

최대로 시속 50km 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실내 공간에서는 어린 에뮤를 따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두마리의 새끼 에뮤가 있었습니다.

에뮤의 새끼들은 성체와 달리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새끼 에뮤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야외 공간에서는 에뮤와 비둘기, 염소, 양 등이 다같이 뒤섞여 어울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동물농장 같은 모습이에요.

여러 동물들이 다같이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핑크 앵무, 마조르 미셸 유황앵무(Major Mitchell's Cockatoo, Pink cockatoo)

특이한 이름의 앵무새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몸은 옅은 분홍색이고 머리에는 화려한 볏이 있는 것 같았어요.

 

 

실제로 봤을 때는 화려한 볏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일부러 염색을 한 듯한 깃털 색깔이 무척 아름다웠어요.

 

미성앵무(Red-rumped parrot)

붉은 등받이 앵무새, 또는 풀 앵무새로 알려져 있는 작은 새도 보였습니다.

털 색깔이 알록달록 무척 화려합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깔의 새라면 공작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꼬리의 깃을 화려하게 펼치고 있는 공작의 모습입니다.

수컷 공작의 화려한 모습은 볼 때마다 정말 신기해요.

 

큰화식조(Southern Cassowary)

파란 얼굴을 가진 날지 못하는 새, 화식조입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또는 호주의 북동부에서 발견되는 새라고 해요.

 

 

화식조는 에뮤와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날지 못하는 것도 똑같고 생김새가 에뮤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합니다.

 

'화식조' 라는 이름이 조금 특이하긴 한데요,

인터넷에 그 유래를 찾아보니 이 새가 잡식성인 것과 목에 있는 붉은색의 돌기를 보고 '혹시 불도 먹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숲을 돌아다니면서 과일을 많이 먹는데 이 과정에서 과일의 번식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고 합니다.

 

 

펠리컨(Australian Pelican)

'사다새' 라고도 불리는 펠리컨입니다.

 

 

정말 긴 부리를 가지고 있는 펠리컨.

타롱가 동물원에 갔을 때에도 펠리컨을 바로 옆에서 봤었습니다.

펠리컨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한 부리인데요, 이 부리는 팽창하게 되면 10리터가 넘는 물이 들어갈 정도라고 합니다.

 

쐐기꼬리수리(Wedge-tail Eagle)

독수리의 한 종류인 쐐기꼬리수리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가장 큰 맹금류입니다.

최대 날개폭은 2.84m 까지 보고되었다고 하니, 정말 크기가 큰 동물이네요.

 

 

코알라와 캥거루 외에도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었던 코알라 파크 상투아리 시드니.

이곳에서 즐거운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 Koala Park Sanctuary Sydney : 84 Castle Hill Rd, West Pennant Hills NSW 2125, 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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