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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필드이야기

[경기도/여주] 소피아그린 CC - 세종/여강 라운딩 후기

by Cecilia_J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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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그린 CC 라운딩 후기♡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은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소피아그린CC 홈페이지 : https://sophiagreen.co.kr/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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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은 세종, 여강, 황학 3개의 코스가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이날은 전반 세종, 후반 여강 코스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세종 코스 1번홀 (PAR 4, HDCP 8)

전반은 약간 안개가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홀은 파 4 홀로 전장이 길지는 않으나 가파른 오르막 홀입니다.

페어웨이에서는 오른쪽에 벙커가 많고 그린 좌측에는 큰 벙커가 2개가 있습니다.

첫 티샷은 페어웨이의 중앙을 지키고 세컨샷은 그린의 오른쪽으로 공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종 코스 3번홀 (PAR 4, HDCP 5)

3번홀은 전체적으로 우도그렉성 파 4 홀입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화이트티 위치에서는 가파른 내리막 티샷을 하게 됩니다.

페어웨이 중간쯤에 있는 우측 벙커를 넘기면 그린까지 가장 가까운 길이 될 것 같습니다.

레드티는 내리막을 한참 내려와서 티박스가 있는데 페어웨이 중앙 IP 방향으로 티샷을 했습니다.

 

 

세종 코스 5번홀 (PAR 4, HDCP 3)

전장은 길지 않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파 4 홀입니다.

페어웨이의 곳곳에 벙커가 있어 한샷한샷 거리와 방향이 정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짧지만 코스기 언듈레이션이 있어 미스샷이 나기 쉬워 보였습니다.

 

세종 코스 6번홀 (PAR 4, HDCP 1)

핸디캡 1번 홀로 티박스부터 그린까지 쭉 오르막입니다.

코스의 오른쪽에 벙커가 있고 슬라이스가 나기 쉬워 티샷은 페어웨이의 좌측 방향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대 그린이라 클럽을 넉넉하게 선택하여 그린 공략을 해야 합니다.

세종 코스는 전체적으로 오르막 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강 코스 1번홀 (PAR 4, HDCP 9)

후반 1번홀은 짧은 파 4 홀로 우도그렉 홀입니다.

 

후반의 첫 홀은 경사가 없이 편안하게 평지성 홀로 시작했습니다.

우측의 벙커를 주의하여 티샷을 하면 무난하게 넓은 페어웨이로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강 코스 3번홀 (PAR 4, HDCP 6)

짧은 파 4 홀로 티박스 정면에는 해저드가 있고 페어웨이의 왼쪽과 오른쪽을 커다란 벙커가 감싸고 있습니다.

그린은 왼쪽벙커를 넘겨야 하기 때문에 티샷은 페어웨이의 중앙으로 보낸 후 세컨샷으로 벙커를 넘겨 그린에 공을 올리면 무난합니다.

티박스에서 페어웨이까지는 내리막이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해저드에 공이 빠질수도 있어 전략적으로 우드 티샷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강 코스 4번홀 (PAR 3, HDCP 8)

파 3 홀로 해저드를 넘겨 그린에 공을 올려야 합니다.

짧으면 해저드 앞 벙커에 빠질 수 있으니 클럽 선택을 넉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강 코스 6번홀 (PAR 4, HDCP 5)

파 4 홀로 코스의 왼쪽으로 해저드가 쭉 이어져 있고 해저드 옆으로는 비치벙커가 늘어서 있습니다.

페어웨이의 왼쪽 중앙에도 벙커가 있기 때문에 티샷은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하는 것이 안전해 보였습니다.

그린 앞에도 벙커가 있어 코스 곳곳에 있는 벙커의 위치를 확인하며 샷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강 코스 7번홀 (PAR 4, HDCP 7)

해저드와 주변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파 4 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벙커는 이 홀의 벙커는 아니고 아까 지나왔던 여강 코스 3번홀의 벙커입니다.

티박스는 해저드를 넘겨서 페어웨이에 공을 올려야 하고, 그 후로는 그린까지 쭉 오르막입니다.

여강 코스는 세종 코스만큼 오르막 홀이 많지는 않아서 그래도 덜 힘들었습니다.

 

 

여강 코스 8번홀 (PAR 3, HDCP 4)

파 3 홀로 전체적으로 전장이 짧은 편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티박스 앞에 있는 숲을 넘겨야 하고 캐리 거리가 짧을 경우 그린 아래로 공이 굴러 떨어질 수 있어 클럽 선택은 넉넉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피아그린 컨트리클럽은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는 전체적으로 전장이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오르막 경사가 심한 홀도 있고, 코스의 언듈레이션이 꽤 있어서 마냥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파 5 홀도 페어웨이가 좁은 홀도 있어 정확한 방향을 위해 3번 우드대신 5번 우드를 잡은 홀도 있었습니다.

코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즐겁게 라운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보고 싶은 골프장입니다.

 

* 소피아그린 CC : 경기도 여주군 점동면 소피아그린길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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