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강남역 뱅뱅사거리 근처에 있는 맛집, 수제맥주 맛집,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구스아일랜드 홈페이지 : https://www.gooseisland.kr/
구스아일랜드는 미국의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입니다.
1988년에 시카고에서 작은 브루펍으로 시작되었다고 해요.
강남역에서 뱅뱅사거리로 내려가는 중간쯤에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브루하우스 내에는 양조시설이 있어서 이곳에서 직접 양조한 맥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고 해요.
또한 '어반 크래프트 키친' 이라는 컨셉 아래 헤드 셰프가 직접 개발하고 만든 안주를 메뉴로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식사와 함께 맥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 같습니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입구로 향하는 길.
구스아일랜드의 로고가 커다랗게 보입니다.
입구에는 구스아일랜드와 시카고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었어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었지만 브루하우스 안은 손님들로 거의 꽉차 있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빈자리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넉넉해서 미리 예약을 한다면 단체모임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이제는 어디를 가도 태블릿으로 주문을 받는 곳이 많아진 것 같아요.
이곳에서도 태블릿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메뉴 주문이 가능합니다.
맥주 뿐만 아니라 식사로 즐길만한 다양한 안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안주가 포함되어 있는 BBQ 플래터도 있었습니다.
초여름의 시원한 저녁, 시원한 맥주 한잔을 마시니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BBQ 플래터
스타우트 우대 갈비, 훈연 브리스킷, 수비드 풀드포크,
수제 비어 피클, 코울슬로, 대파구이,
디너롤, 미니 양배추 구이, 파프리카 쳐트니, 홀스래디쉬 소스
플래터 안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tay Positive' 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분위기도 음식도 맥주도, 모두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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