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 카페, 빅토리아에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 카페는 넓은 공터에 예쁜 단독 건물로 위치해 있습니다.
도로변에 있어서 차로 이동하기에 접근성이 좋고 주차도 문제 없었어요.
아침에 잠깐 원주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려고 하는데 아침 10시부터 영업을 해서 마침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빅토리아 카페 내부입니다.
따뜻한 벽돌 느낌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 약간 앤티크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베이커리 코너에는 맛있는 빵이 가득가득했어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마시기에 딱 좋은 달달한 빵들이었습니다.
브라우니, 모카크림빵, 먹물크림치즈 소보로빵, 소보로앙버터, 소금빵 등이 있습니다.
앙버터빵은 제가 특히 좋아하는 빵인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매장 가운데에 있는 수족관에는 작은 상어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카페에서 상어라니,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인데요.
이 상어는 '블랙딥샤크' 라는 어종이라고 해요.
청회색 또는 흐린 구리빛의 전반적으로 어두운 채색에 복부는 흰색 혹은 연한 노란색을 띄고 있습니다.
배지느러미를 따라 검정색 줄무늬가 연장되어 있고 배지느러미 상부에 검정색 점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검정색 또는 탁한 점은 지느러미 각 말단부에 존재하며 성장과 함께 점이 희미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상어는 새끼인 것 같고 성체의 크기는 약 1.8m 라고 합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빅토리아.
크고 여유있는 매장에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닝커피와 빵을 즐기고 가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 빅토리아 :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663-1 번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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