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카페, 요우르(YOOR)에 다녀왔습니다.
요우르는 함덕에 있는 수제 요거트 카페입니다.
깨끗하고 신선한 우유를 장시간 농축시킨 후 수제 방식으로 유청을 제거하여 정성껏 만들어진 수제 요거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매번 커피와 티를 마시다가 이번에는 색다른 것 없을까? 하다가 발견하게 된 카페 요우르.
이번에는 신선한 요거트를 마시러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곳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제요거트>
요우르요거트 300mL : 무가당 4,000원 / 기본맛 4,500원 / 플레이버 5,000원
요우르요거트 500mL : 무가당 5,500원 / 기본맛 6,000원 / 플레이버 6,500원
그릭요거트 : 120g 5,000원 / 500g 15,000원
플레이버 그릭요거트(블루베리/딸기/로투스/흑임자) : 5,000원
허니요거트 : 요우르 6,000원 / 그릭요거트 6,500원 / 플레이버 7,000원
과일요거트 : 요우르 7,000원 / 그릭요거트 7,500원 / 플레이버 8,000원
<디저트>
그릭후르츠산도 : 단품 9,000원 / 세트(+아메리카노) 11,500원
블루베리 그릭크로플 : 8,000원
그릭크로플 : 1인 8,000원 / 2인 15,000원
<요우르스무디>
수제요거트 스무디 : 6,900원
바나나밀크 스무디 : 6,000원
딸기밀크 스무디 : 6,500원
망고밀크 스무디 : 6,900원
수제요거트 미니빙수 : 5,900원
요우르의 카페 내부입니다.
단촐하면서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었어요.
진열장에는 신선해보이는 요거트가 가득 진열되어 있었어요.
저는 이 곳의 대표 메뉴인 수제 요우르요거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를 주문 후 창 밖이 바라다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요우르 카페는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카페 밖으로 나가서 도로를 따라 잠깐만 걸어가면 아름다운 함덕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천 함덕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서 여행객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여유있고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제 요우르요거트
주문한 요우르요거트가 그릇에 담겨 나왔습니다.
요거트 병을 열고 유리 그릇에 요거트를 부어서 숟가락을 떠먹으면 됩니다.
요거트 병에 써 있는 'YOOR' 라는 글씨가 표정 같기도 하고 귀여워요. :D
저는 담백한 플레인 요거트를 좋아해서 무가당으로 주문했습니다.
조천과 함덕을 이어주는 조함해안로에 위치한 카페 요우르.
요거트를 먹은 후 주변을 산책하며 함덕 바다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맛있는 요거트 한병을 천천히 떠먹으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요우르(YOOR)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특별자치도, 조천읍 조함해안로 343 요우르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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