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조천] 조함해안로 - 조천 함덕 앞바다 풍경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조함해안로♡

조천과 함덕을 이어주는 해안도로, 조함해안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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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함해안로는 조천읍에 있는 조천항 근처에서 시작하여 함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입니다.

제주도의 북동쪽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제주올레길 19코스도 조함해안로를 대부분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함해안로를 걷기 또는 드라이브하다보면 근처에 쉬어갈만한 괜찮은 카페들이 있습니다.

카페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음료 한잔을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제가 가본 카페는 마피스, 그리고 요우르라는 요거트 카페였어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제주도/제주/조천] 마피스 -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제주도/제주/조천] 마피스 -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

 

[제주도/제주/조천] 요우르(YOOR) - 함덕 분위기 좋은 요거트 카페

[제주도/제주/조천] 요우르(YOOR) - 함덕 분위기 좋은 요거트 카페

 

 

요우르 카페를 나와 바다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아름다운 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날은 이른 봄이었지만 한낮에는 아주 포근한 날씨였어요.

 

해안도로변에는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칠해져 있는 구간이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올레길을 걷다가 이런 뷰포인트를 발견하면 쉬어가기도 좋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듯한 예쁜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바다 색깔도 예쁘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근처 방파제 쪽으로도 걸어보았습니다.

바닷물이 깨끗해서 바닥까지 훤히 내려다 보였어요.

 

 

방파제 위에는 화창한 날씨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조천, 함덕 쪽은 애월쪽에 비해 전반적으로 관광객이 적고 한적한 것 같아요.

한적해서 더욱 현지 느낌이 나고 평화로운 곳이었습니다.

 

 

작은 모래사장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모래사장 주변에는 수심이 아주 얕아서 어린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와 아이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주는 엄마 아빠의 모습.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가족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조함해안로.

한적하게 바다 풍경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드라이브하다가 잠시 멈춰서 카페에도 들리고 산책도 하고, 유유자적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 조함해안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