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두사라 신사점 - 신사역 분위기 좋은 일식 다이닝 바 이자카야

두사라♡

신사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일식 다이닝 바, 두사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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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라는 해물과 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일식당입니다.

서울에는 신사동과 청담동 두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신사점이었어요.

 

 

Japanese 다이닝 두사라는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시끌벅적한 신사역 대로변에서 벗어나 두골목 정도 들어오면 분위기가 조용해지고 두사라 간판이 보입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두사라 내부입니다.

이 곳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요리>

두사라 코스 : 1인 99,000원

오마카세 코스 : 1인 129,000원

 

<사시미>

사시미 2인 기준 : 59,000원

우니 : 40,000원

우니카니 : 42,000원

사시미 고노와다 : 30,000원

시메사바 : 23,000원

쯔케모노 2종 : 10,000원

 

<1++ 한우야키 - 화로구이>

한우 스키야키 : 45,000원

모듬 야키니쿠 : 100g 35,000원

생 안창살, 양념 안창살 : 100g 36,000원

생 부채살, 양념 부채살 : 100g 33,000원

생 채끝 등심, 양념 채끝 등심 : 100g 33,000원

우설 : 26,000원

두사라 삼합 야키니쿠 : 42,000원

명이나물 : 4,000원

 

<해산물야키 - 화로구이>

대하야키 : 22,000원

가이바시라야키 : 19,000원

 

<추천 메뉴>

큐 카츠 : 58,000원

소바 마끼 : 20,000원

구름 속의 타다끼 : 25,000원

혼마구로 아카미 온센다마고 : 23,000원

제주식 물회 : 32,000원

 

코스요리를 주문해도 좋지만 단품으로도 맛있는 메뉴를 이것저것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테이블 한쪽에는 화로구이를 위한 인덕션이 있었습니다.

 

이날은 이것저것 맛있는 단품 메뉴를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양배추와 단무지를 먹으며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우니카니

우니와 대게살이 함께 나온 메뉴입니다.

가운데에는 대게 내장도 올라가 있었어요.

 

 

대게살과 성게알을 함께 나온 김에 싸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이볼

일식에 정말 잘 어울리는 하이볼, 한잔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한우 스키야키

얇게 썬 1++ 한우 등심과 야채를 곁들인 일본식 간장 전골 요리입니다.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 있는 전골 냄비를 팔팔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얇게 썰린 1++ 한우 고기입니다.

 

스키야키와 함께 먹은 계란 요리입니다.

 

 

혼마구로 아카미 온센다마고

채썬 참다랑어 등살에 수란과 실파, 튀김 부스러기(텐카스), 치즈 등을 올린 요리입니다.

온센다마고라고 해서 수란 위주의 요리일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어요.

양이 적을 줄 알고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주문하길 잘 한것 같아요.

생선살과 수란과 튀김 부스러기들을 저어서 함께 먹었습니다.

 

메로 된장구이

제가 좋아하는 생선 구이 중 하나인 메로구이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두사라의 내부는 왠지 일본 현지 분위기가 났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일본 여행을 와서 현지 음식을 먹는 기분이랄까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일행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았습니다.

 

 

신사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일식 다이닝 바, 두사라.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두사라 신사점 :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