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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강남] 레스쁘아 뒤 이부 - 미쉐린 & 블루리본 맛집,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by Cecilia_J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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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쁘아 뒤 이부♡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 뒤 이부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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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쁘아 뒤 이부(L'Espoir du Hibou) 는 미쉐린 가이드와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모두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Gourmet : 120,000원
Gourmand : 140,000원
Degustation : 160,000원
Joyeux Dejeuner : 75,000원

 

 

레스쁘아 뒤 이부 레스토랑은 이 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프렌치 비스트로 레스쁘아 뒤 이부(L'Espoir du Hibou).

이날은 저녁코스로 Gourmand 를 주문했습니다.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위치상 지하 1층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공간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지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색다른 공간이 나타나다니, 마치 프랑스 현지로 순간 이동을 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테라스 근처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빗소리를 들으며 식사를 하기 좋았습니다.

야외와 연결되어 있어서 습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는데 테이블 옆에 큰 선풍기를 틀어놓아서 습한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Gourmand 코스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게뜨와 그뤼에르, 에멘탈 치즈로 그라땅한 셰리와인과 브랜디 향의 양파 수프

* * *
브라운 버터로 익힌 가리비관자와 라임에 절인 도미, 엔다이브와 그린파파야

* * *

(택 1)

레이저 클램과 홍새우 아티쵸크 바리굴
한우 홍두깨살과 비트 타르타르, 블루치즈-프로마쥬 블랑 에멀젼

* * *

(메인메뉴, 택 1)
곱게 간 아몬드로 크러스트를 입힌 광어 활어 필레 감자그라땅과 레몬 페투치니
올리브오일에 마리네이드해 천천히 익힌 양갈비. 라따뚜이와 후무스 퓨레
소꼬리 부르기뇽을 넣어 브레이즈한 소 갈비살. 어니언 수비즈 소스와 소갈비쥬
버터에 포치한 랍스터와 새우무스를 곁들인 찹쌀테린 (2022 크루그 앤 라이스로 선정된 메뉴)

* * *

(디저트, 택 1)

진한 풍미와 식감의 초콜릿 케이크

카시스 퓨레로 만든 소르베와 블루베리 콤포트

크렘뷜레

따뜻한 시럽과 럼주에 적신 바바

 

 

 

바게뜨 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던 바게뜨 빵이었습니다.

 

바게뜨와 그뤼에르, 에멘탈 치즈로 그라땅한 셰리와인과 브랜디 향의 양파 수프

치즈가 진득하게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맛이 좋았던 양파 수프입니다.

 

 

브라운 버터로 익힌 가리비관자와 라임에 절인 도미, 엔다이브와 그린파파야

 

 

한우 홍두깨살과 비트 타르타르, 블루치즈-프로마쥬 블랑 에멀젼

 

버터에 포치한 랍스터와 새우무스를 곁들인 찹쌀테린

2022 크루그 앤 라이스로 선정된 메뉴라고 합니다.

 

 

소꼬리 부르기뇽을 넣어 브레이즈한 소 갈비살. 어니언 수비즈 소스와 소갈비쥬

부드럽고 맛있었던 소고기 요리였습니다.

 

진한 풍미와 식감의 초콜릿 케이크

첫번째 디저트로 나온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카시스 퓨레로 만든 소르베와 블루베리 콤포트

두번째 디저트는 시원한 소르베였어요.

딸기와 블루베리가 함께 올라가 있는 맛있는 디저트였습니다.

 

 

압구정 청담동 쪽의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 뒤 이부.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다른 곳보다 더욱 분위기가 색달랐던 것 같아요.

훌륭한 프렌치 음식을 먹으면서 잠깐이나마 프랑스 현지에 간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레스쁘아 뒤 이부(L'Espoir du Hibou)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선릉로152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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