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매버릭♡
어제 여성 페어웨이 우드 시타 및 구매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골프채] 핑 GLE2, 젝시오 일레븐 레이디스, 캘러웨이 매버릭 페어웨이 우드 후기
핑 GLE2, 젝시오 일레븐 레이디스, 캘러웨이 매버릭,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
총 4종류의 페어웨이 우드를 시타해보고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를 최종 구매했었습니다.
필드에서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를 사용해본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페어웨이 우드를 너무 못쳐서 더욱 만족감이 큰 것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공이 높이 뜨고 멀리 나가니 필드에서 훨씬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우드를 너무 못쳐서 파 5 티박스에 설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한숨이 나왔는데,
이제는 나름 파 5 홀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여성용 라인은 매버릭과 매버릭 맥스 라이트 두종류가 있습니다.
페어웨이 우드의 스펙을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5번 우드>
샤프트 : Diamana 40 for Callaway (39.5g)
강도 : L
로프트각 : 18도
길이 : 41 인치
스윙웨이트 : C5
총중량 : 292g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 5번 우드>
샤프트 : Diamana 40 for Callaway (39.5g)
강도 : L
로프트각 : 19도
길이 : 41 인치
스윙웨이트 : C0
총중량 : 274g
매버릭과 매버릭 맥스라이트 모델은 동일한 샤프트 Diamana 40 for Callaway 를 사용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스윙웨이트가 매버릭은 C5, 매버릭 맥스 라이트는 C0 이라는 것입니다.
매버릭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보다 클럽 헤드쪽이 더 무겁다는 것인데, 그래서 총 중량도 292g vs 274g 으로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더 빠르게 휘둘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시타 결과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헤드 스피드가 좀 더 빨랐고 공도 더 높이 떴습니다.
아마 힘이 좋은 분들이라면 매버릭으로 묵직하게 타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페어웨이 우드를 잘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매버릭 드라이버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기존에 테일러메이드 M4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딱히 잘 안맞는게 아닌데 굳이 바꿔야 하나 생각도 들었지만
이왕이면 우드와 드라이버를 비슷한 스펙으로 맞추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시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캘러웨이 매버릭과 매버릭 맥스 라이트 드라이버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드라이버 - 여성용>
샤프트 : Diamana 40 for Callaway (39.5g)
강도 : L
로프트각 : 12도
길이 : 44 인치
스윙웨이트 : C5
총중량 : 277g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 드라이버>
샤프트 : Diamana 40 for Callaway (39.5g)
강도 : L
로프트각 : 11.5도
길이 : 43.75 인치
스윙웨이트 : B8
총중량 : 261g
로프트 각은 매버릭이 12도,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11.5 도로 거의 비슷합니다.
총 중량은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261g 으로 10g 정도 가볍습니다.
스윙 웨이트는 매버릭이 C5,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B8 로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시타 결과, 페어웨이 우드와 마찬가지로 매버릭보다는 매버릭 맥스 라이트가 좀 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샤프트여도 헤드 무게에 따라 이렇게 치는 느낌이 다를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테일러메이드 M4 는 전체적으로 캘러웨이 매버릭과 스펙이 비슷한데,
매버릭 맥스 라이트로 바꾸게 되면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편안하게 샷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캘러웨이 매버릭 맥스 라이트 드라이브 & 페어웨이 우드,
주황색 골프채 자매들과 함께 필드에서 즐거운 라운딩을 즐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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