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 테이블온더문 양재천카페거리점 - 분위기 좋은 테라스 레스토랑

테이블온더문♡

양재천 카페거리에 있는 분위기 좋은 테라스 레스토랑, 테이블온더문(Table on the Moon)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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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온더문은 부산에 있는 달맞이고개에서 처음 시작한 맛집이라고 해요.

지금은 서울 양재천카페거리와 부산 센텀시티 두군데에 매장이 있어요.

 

날씨가 화창했던 초여름의 어느날,

양재천변에 위치한 테이블온더문 양재천카페거리점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렌지 루꼴라 샐러드 : 19,000원

보리샐러드 : 19,500원

버섯크림파스타 : 21,000원

행오버 해물파스타 : 23,000원

God김치 알리오 올리오 : 25,000원

트러플엔초비 파스타 : 25,000원

스윗펌킨 파스타 : 25,000원

블랙페퍼치킨 : 25,000원

윙봉윙봉 : 25,000원

크리미 스노우 슈림프 : 25,000원

레드 핫 칠리 슈림프 : 25,000원

스윗앤사워 스파이시 프라이드 슈림프 : 27,000원

크림바질치킨스테이크 : 28,000원

복분자 & 삼겹살 스테이크 : 35,000원

마라통갈비 : 37,000원

오리지널 프라이즈 : 10,000원

트러플 프라이즈 : 13,000원

칠리치즈나쵸 : 13,000원

베이크드 브리치즈 : 17,000원

맥앤치즈 : 17,000원

황태튀각 : 17,000원

양송이 프라이즈 : 20,000원

태양떡볶이 : 18,000원

로제떡볶이 : 198,000원

해물떡볶이 : 23,000원

관자 세비체 : 25,000원

하몽 & 치즈 플레이트 : 27,000원

 

이 외에도 다양한 주류 메뉴가 있습니다.

 

 

신록이 우거진 6월의 어느날.

이때 날씨는 낮에는 꽤 더워도 밤이 되면 선선해지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시기였어요.

저녁 시간이었지만 해가 길어져서 거리는 여전히 환했습니다.

날씨도 점점 선선해져서 테라스에서 식사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깔라만시하이볼, 바질하이볼

두 종류의 하이볼을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깔라만시하이볼, 친구들이 주문한것은 바질하이볼이에요.

깔라만시 원액은 술에 타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하이볼로 먹으니 역시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시원한 하이볼 한잔,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바질하이볼도 마셔봤는데 제가 바질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저에게는 깔라만시하이볼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스윗앤사워 스파이시 프라이드 슈림프

테이블온더문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스윗앤사워 스파이시 프라이드 슈림프 입니다.

달콤 새콤 매콤의 다양한 오감을 자극하는 감칠맛이 중독적인 메뉴입니다.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관자 세비체

세비체 요리는 예전에 중남미 배낭여행을 할 때 많이 먹어봤던 것 같아요.

싱싱한 관자와 상큼한 오렌지, 그리고 각종 허브를 곁들여 만들어진 세비체입니다.

메뉴 소개 그대로 눈과 입이 즐거운 메뉴였어요.

 

식당의 앞쪽 테이블은 테라스 좌석이고, 뒤쪽으로 가면 이렇게 분위기 있는 실내 좌석도 있었습니다.

 

 

맥주잔으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었어요.

 

양재천카페거리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테이블온더문.

양재천의 푸르름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테이블온더문 양재천카페거리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번지 1층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