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제주 GC 라운딩 후기♡
블랙스톤 제주 골프클럽은 제주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골프장입니다.
블랙스톤제주 GC 홈페이지 : https://www.blackstoneresort.com/jj
블랙스톤 골프클럽은 경기도 이천과 제주도 제주시 2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블랙스톤이천 골프클럽은 East, North, West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 27홀 골프장이에요.
East 와 North 는 회원제 코스, West 는 퍼블릭 코스입니다.
블랙스톤 이천 GC 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라운딩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경기도/이천] 블랙스톤 이천 GC - East/North 라운딩 후기
[경기도/이천] 블랙스톤 이천 GC - West/East 라운딩 후기
블랙스톤제주 골프클럽은 North, East, South 3개의 코스로 되어 있는 27홀 골프장입니다.
이날은 전반 East, 후반 North 코스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클럽하우스 여기저기에 꾸며져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라운딩 전부터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East 코스 1번홀 (PAR 5)
티샷 위치에서는 약간 슬라이스성이지만 전체적으로 일자로 뻗어 있는 파 5 홀입니다.
전체적으로 코스의 오른쪽에는 크고 넓은 벙커들이 있습니다.
그린의 앞 뒤 좌우 모두 벙커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신중한 그린 공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번홀 티박스 옆에는 골프공과 골프티 조형물이 있습니다.
사람 키 정도 되는 거대한 조형물이에요.
티샷을 기다리며 포토존에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East 코스 2번홀 (PAR 4)
우도그렉 파 4 홀로 티박스에서는 그린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린으로부터 70야드 지점에 돌벽으로 만들어진 해저드가 있어 신중한 세컨샷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티샷은 정면에 보이는 벙커 방향을 공략하는 것이 세컨샷 하기에 시야가 확보되고 좋습니다.
East 코스 3번홀 (PAR 4)
일직선으로 쭉 뻗어 있는 파 4 홀로 높은 곳에 있는 티박스에서 아래쪽을 향해 티샷을 하게 됩니다.
가운데 있는 해저드를 중심으로 왼쪽은 4번홀 파 3 홀, 오른쪽은 3번홀입니다.
티박스에서 내려다보는 코스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페어웨이도 넓은 편이어서 시원하게 티샷을 날리기 좋은 홀이었습니다.
East 코스 5번홀 (PAR 4)
좌도그렉 파 4 홀로 정면에 보이는 벙커가 위협적입니다.
티샷은 정면 벙커의 오른쪽 끝 또는 살짝 더 오른쪽을 에이밍 하는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이 홀에서 한라산도 보인다고 하는데 이날은 구름이 껴 있어서 아쉬웠어요.
East 코스 9번홀 (PAR 4)
어느덧 전반 코스의 마지막 홀입니다.
우도그렉 파 4 홀로 코스의 오른쪽을 따라 해저드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코스의 왼쪽에는 벙커가 일렬로 포진되어 있어 마냥 안전하게 왼쪽만을 에이밍하는것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길지 않더라도 정확하게 한샷한샷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North 코스 3번홀 (PAR 4)
동코스에서의 전반 라운딩을 마치고 북코스에서 후반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3번홀의 티박스에 도착하자 정면에 풍차들이 보였습니다.
이 곳은 지형 특성상 안개가 잘 끼지 않는다고 해요.
제주도에서 라운딩할때 안개때문에 고생한 적이 많았는데 안개가 잘 끼지 않는다니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코스에 피어 있는 예쁜 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라운딩의 큰 즐거움입니다.
North 코스 8번홀 (PAR 4)
8번홀은 파 5 롱홀로 티박스에서는 해저드를 넘겨서 티샷을 해야 합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코스 곳곳에 벙커가 꽤 많은 편입니다.
특히 페어웨이 중간 이후부터 그린까지 벙커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니 한샷한샷 신중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North 코스 9번홀 (PAR 4)
파 4 홀로 코스의 오른쪽 나무 뒤쪽으로는 해저드가 숨어 있습니다.
홀 자체가 슬라이스성이라 전체적으로 약간 왼쪽으로 샷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블랙스톤 제주에서의 즐거운 라운딩을 마치고 다시 클럽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블랙스톤 제주 골프클럽.
전체적으로 코스는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코스도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블랙스톤 제주는 전반적으로 블랙스톤 이천보다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어서 훨씬 마음 편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린 역시 블랙스톤 이천은 3단 그린에 극악 난이도의 수준인데 블랙스톤 제주는 그린 언듈레이션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이었습니다.
* 블랙스톤 제주 GC : 제주특별자치도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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