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션 바이 커피 알케미♡
시드니에서 유명한 커피 맛집, 검션 바이 커피 알케미(Gumption by Coffee Alchemy) 에 다녀왔습니다.
호주 시드니는 '플랫화이트' 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플랫화이트란 에스프레소 1샷에 우유를 담은 커피로, 우유 거품을 커피 위에 얇게 올린 메뉴입니다.
카페라떼보다는 우유의 비율이 적다고 해요.
제가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아침에 찾아간 곳은 검션 바이 커피 알케미(Gumption by Coffee Alchemy) 라는 곳이었습니다.
시드니 커피 맛집으로 검색하면 꼭 포함이 되는 곳이에요.
검션 바이 커피 알케미는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스트랜드 아케이드 쇼핑몰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1891년 빅토리아 시대에 지어진 건축물로 쇼핑을 하지 않고 둘러만 보더라도 건물 자체로 충분히 멋진 곳입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 쇼핑몰의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호주/시드니] 스트랜드 아케이드(The Strand Arcade) - 빅토리아 양식 고풍스러운 쇼핑몰
[호주/시드니] 스트랜드 아케이드(The Strand Arcade) - 빅토리아 양식 고풍스러운 쇼핑몰
스트랜드 아케이드♡ 시드니 시내에 있는 고풍스러운 쇼핑몰, 스트랜드 아케이드(The Strand Arcade) 에 다녀왔습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영국의 건축가 존 스펜서가 설계한 건물로 1891년에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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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랜드 아케이드 쇼핑몰의 1층을 걷다보니 검션 커피의 간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작고 단촐합니다.
단촐한 매장 앞에는 아침부터 커피를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검션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Regular Coffee 는 4.5 달러입니다.
레귤러 커피(Regular Coffee) 에는 에스프레소, 롱블랙, 피콜로, 플랫화이트, 라떼, 카푸치노, 모카, 핫초코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롱블랙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에요.
피콜로는 플랫화이트보다도 우유가 더 적게 들어가는 메뉴라고 합니다.
저는 롱블랙을 한잔 주문했습니다.
커피를 기다리며 카페 내부를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매장 한곳에는 판매용 티와 설탕, 원두 등이 있었습니다.
검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를 사다가 집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 건물은 천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아침부터 자연광이 천장을 통해 1층까지 쏟아져 들어옵니다.
검션 커피 내부에는 따로 앉아서 커피를 마실 공간이 없고, 쇼핑몰 가운데 복도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커피를 즐기기 딱 좋은 것 같아요.
레귤러 커피 - 롱 블랙
주문한 롱블랙 커피 한잔이 나왔습니다.
원두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맛이 좋았습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에 있는 시드니 커피 맛집 검션 바이 커피 알케미(Gumption by Coffee Alchemy).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시드니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방문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Gumption by Coffee Alchemy : Shop 11, The Strand Arcade, 412-414 George St, Sydney NSW 2000, Austral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