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부베트(Buvette) - 압구정 분위기 좋은 브런치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

압구정에 있는 분위기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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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는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이 있습니다.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어서 아주 접근성이 좋은 호텔인데요,

부베트는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의 상업시설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부베트(Buvette) 는 뉴욕에서 유명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저도 예전에 뉴욕에 여행 갔을때 부베트에 가본 기억이 있어요.

부베트는 뉴욕에 이어 런던, 파리, 도쿄, 멕시코시티에 지점을 열었는데, 올해 8월 압구정에 글로벌 6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합니다.

 

부베트 매장 앞에는 'Buvette' 라고 써 있는 자전거가 놓여 있었어요.

뉴욕 매장에도 똑같이 자전거가 놓여 있었는데, 뉴욕 갔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부베트 매장 내부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저녁이었는데 이 시간에는 약간 어두운 느낌의 조명이었어요.

브런치를 먹으러 낮에 방문하면 밝고 왠지 화사한 느낌일 것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매장 구석의 아늑한 좌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작고 귀여운 메뉴판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Salmon Rillettes

크림프레슈로 맛을 낸 프랑스식 연어 리예트입니다.

함께 나온 야채와 바게트 빵 위에 리예트를 올려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Brandade de Morue

대구, 그뤼에르 치즈(Gruyere Cheese), 감자로 만든 프렌치 그라탕입니다.

숟가락으로 그라탕을 떠서 함께 나온 빵과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요.

 

Boeuf Bourguigno

프랑스의 소고기 요리인 뵈프 부르기뇽입니다.

레드와인으로 조리한 부르고뉴 스타일의 본갈비 스튜입니다.

 

 

디저트

디저트로 맛있는 빵을 한조각 먹었습니다.

 

 

압구정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

전체적으로 레스토랑이 넓은 편이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 아래 군데군데 포인트가 되어 밝게 빛나는 조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서 밝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즐겨봐야겠습니다.

 

* 부베트(Buvette)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