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시티점 - 점심 맡김차림 (한우 오마카세)

본앤브레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한우 맛집, 본앤브레드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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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앤브레드는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정육식당입니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맛집으로 선정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본앤브레드 홈페이지 : http://bandb.co.kr/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시티점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맡김차림 - 한우 오마카세>

프라이빗 대관 6인 (인당 430g) : 1,800,000원

점심 맡김차림 (인당 250g) : 180,000원

저녁 맡김차림 (인당 330g) : 250,000원

 

<선택차림>

추천 선택차림 (인당 200g) : 99,000원

살치살 (생/양념) : 100g 59,000원

등심 (스테이크/로스) : 100g 48,000원

안심 (스테이크/로스) : 100g 52,000원

채끝 (스테이크/찹스테이크) : 100g 48,000원

치마살 (생/양념) : 100g 48,000원

부채살 (생/양념) : 100g 32,000원

업진살 : 29,000원

갈비 (생/양념) : 100g 59,000원

갈빗살 (생/양념) : 100g 35,000원

차돌박이 : 100g 25,000원

등심 불고기 : 100g 25,000원

 

이날은 점심 맡김차림을 주문했습니다.

오마카세 메뉴를 이용할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맡김차림 시작 시간은 11시 반이었어요.

오마카세 코스는 1시간 조금 넘게 진행됩니다.

 

하나씩 제공된 개인 접시, 무늬가 예뻤어요.

 

 

당근수프

애피타이저로 나온 맛있는 당근수프였습니다.

 

 

시저샐러드

두번째 애피타이저로 나온 시저샐러드입니다.

위에 올라가 있는 치즈를 버무려 먹으니 맛있었어요.

 

Jeju Pelon Ale

주로 제주 위트 에일을 즐겨먹지만 이날은 제주 펠롱 에일을 먹어봤어요.

펠롱 에일은 페일 에일 맥주입니다.

 

 

채끝등심, 안심

맡김차림에는 총 6가지의 고기 부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로 나올 메뉴는 채끝등심과 안심이었습니다.

 

안심

구이 코스 중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안심이었습니다.

고기 위에 트러플이 올라가 있어서 풍미가 더욱 좋았습니다.

 

 

채끝등심

구이코스 두번째로 나온 채끝등심입니다.

유자머스타드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고기만 먹으면서 고기 본연의 맛을 즐겨도 좋고, 함께 세팅된 백김치를 고기들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사시미

다음 구이 코스가 나오기 전에 준비된 사시미입니다.

하루동안 숙성된 광어가 준비되었습니다.

 

치마살, 업진살

세번째와 네번째 고기 부위는 치마살과 업진살입니다.

 

 

치마살

세번째 부위로 맛있게 구워진 치마살입니다.

울릉도산 명이나물이 고기 위에 올려져 나왔습니다.

 

업진살

네번째 부위로 준비된 업진살입니다.

절인 양파가 위에 올라가 있는 업진살은 후추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토스트

세번째 구이 접시가 나오기 전에 준비된 토스트입니다.

로스트비프와 트러플이 올라가 있어서 향이 좋고 맛있었습니다.

 

 

부채살, 제비추리살

마지막으로 구워질 부위는 부채살과 제비추리살입니다.

 

부채살

다른 부위보다 마블링은 적지만 질기지 않아서 먹기 편한 부위입니다.

 

 

제비추리살

제비추리살은 갈비 안쪽의 목뼈를 따라 이어진 가늘고 긴 원통형 부위라고 해요.

마지막 부위 코스였던 제비추리살까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차돌박이 솥밥

부위별 구이 코스가 끝나고 식사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차돌박이 솥밥이 첫번째 식사 메뉴였습니다.

 

 

맛있게 세팅된 반찬들입니다.

 

 

차돌박이 솥밥과 찌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쌀국수

두번째 식사 메뉴인 쌀국수입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시원한 국물과 면이 잘 조화된 맛이었습니다.

 

 

디저트

식사를 다 마치고 후식이 나왔습니다.

미숫가루 맛의 젤라또와 라즈베리가 올라가 있는 타르트였어요.

디저트까지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우 맛집이자 미쉐린 가이드 맛집인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 먹은 점심 맡김차림(오마카세)은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했습니다.

고기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식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마장동에 있는 본점도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시티점 : 인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 2층 H2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