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 땡스위스키 - 정자역 분위기 좋은 위스키 바(Bar)

땡스위스키♡

분당 정자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위스키 바(Bar), 땡스위스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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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위스키는 전체적으로 작고 아담한 분위기의 위스키 바(Bar) 였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 꼬냑, 칵테일에서 샴페인, 맥주까지 다양한 술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위스키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 그란트 : 10년

글렌피딕 : 12년, 15년, 18년, 21년

로크로몬드 오리지날

맥켈란 : 12년, 15년

발베니 : 12년, 14년, 17년, 21년

하이랜드 파크 : 12년

 

<블랜디드 위스키>

글렌드로낙 : 12년

달모어 : 12년

달위니 : 15년

라가불린 : 8년, 16년

몰트락 : 16년

아란 : 10년

아벨라워 아브나흐

크레겐모어 : 12년

 

위스키의 종류에 따라 Bottle 로만 판매하는 것도 있고 글라스로 한잔 마실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글렌피딕 15년

저는 글렌피딕 15년 글라스 한잔을 주문했어요.

예전에는 위스키는 독하다는 느낌만 들어서 무슨 맛으로 먹는지 잘 몰랐었는데,

어느 순간 위스키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이고 글렌피딕도 무난하게 마시는 위스키 중 하나에요.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다보니 위스키의 본산지인 스코틀랜드를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 한잔을 마시며, 함께 간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자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바(Bar) 땡스위스키.

조용한 분위기에서 소규모 모임을 하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다음에 근처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들리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땡스위스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성남대로331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