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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종로] 스톤힐 - 부암동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Cecilia_J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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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스톤힐♡

부암동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톤힐에 다녀왔습니다.

 

스톤힐 홈페이지 : http://stoneh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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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에는 흥선대원군이 별장으로 이용했다는 '석파랑' 이라는 한정식집이 있습니다.

석파랑 바로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톤힐은 석파랑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스톤힐' 이라는 이름 그대로 돌을 하나하나 쌓아서 만든 돌담을 따라 돌계단을 올라오면 스톤힐에 도착하게 됩니다.

 

돌계단을 끝까지 다 오르자 스톤힐의 입구가 나타났습니다.

저녁시간이라 조명까지 더해져서 더욱 운치가 있어 보였습니다.

스톤힐은 총 3층 건물로 1층은 주방이고 2층과 3층에 좌석이 있었습니다.

 

 

스톤힐의 내부 인테리어도 '돌' 을 테마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스톤힐에는 총 3가지 메뉴가 있었습니다.

 

Pranzo A - 점심 코스 메뉴

Cena - 저녁 코스 메뉴

Duetto - 저녁 2인 코스 메뉴

 

 

각 메뉴는 에피타이저-파스타-메인-디저트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저녁 코스 요리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Antipasto - 전채요리

Primo - 파스타

Secondo - 메인 중 선택

 - 생허브와 마늘오일로 팬에서 구워낸 양갈비

 - 504시간 숙성 음성 한우 채끝

 - 제철 해물 요리

Dolce - 디저트

Cafe o Te - 커피 혹은 차

 

제가 아주 최근에 갔던 것은 아니어서, 제가 먹은 식사의 구성은 요즘과는 살짝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식전 와인으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종류 : 레드 와인
와이너리 : Blackstone, California 
포도 품종 : Merlot
생산국가 : 미국
생산년도 : 2016

 

이날 마신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와이너리 에서 만든 Merlot 품종 와인이었습니다.

와이너리 이름인 블랙스톤이 스톤힐 레스토랑과 왠지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메인 요리로 제가 선택한 양갈비.

원래 양고기를 좋아해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달달한 디저트가 검은 돌 모양의 그릇에 예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창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었던 스톤힐.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좋고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스톤힐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동 1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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