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욕] 뮤지컬 라이언킹(The Lion King), 브로드웨이 No.1 뮤지컬

뮤지컬 라이언킹♡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라이언킹(The Lion King)을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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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아마 뉴욕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일 것입니다.

 

[미국/뉴욕]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과 공연의 도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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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로드웨이에 처음 갔을 때 뮤지컬들의 휘황찬란한 광고 간판을 보며 입이 떡 벌어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브로드웨이에서는 뮤지컬을 세편 봤었습니다.

 

라이언킹(The Lion King)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위키드(Wicked)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도 탄탄하고, 하나같이 너무 재미있고 멋진 뮤지컬이었어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와 위키드 관람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미국/뉴욕]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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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욕] 뮤지컬 위키드, 오즈의 마법사 너머 서쪽 마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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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바로 뮤지컬 예매였습니다.
뉴욕의 상징, 관광객을 가슴 설레게 하는 타임 스퀘어를 지나 극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며칠 보다 보면 담담해 지지만, 처음 뉴욕에 도착했을때 타임 스퀘어의 상징인 저 전광판을 보자마자 너무너무 신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뉴욕에서 라이언킹을 상영하는 극장은 브로드웨이에 있는 민스코프 극장(Minskoff Theatre)입니다.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에서도 표를 미리 예매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라이언킹 공식 홈페이지 : https://lionking.com/tickets/

Disney THE LION KING | Broadway Tickets

 

 

라이언킹은 워낙 인기 뮤지컬이어서 제가 갔을 때는 한 2-3일 후의 공연까지 모든 표가 매진이었습니다.
뉴욕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기에 다행이었지 짧았다면 라이언킹을 못보고 떠날 뻔했어요.
로얄석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표를 구한것 만으로도 대만족입니다.
브로드웨이 도로에는 라이언킹 뮤지컬 홍보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표를 예매한 후 며칠이 지나 드디어 공연 관람날이 되었습니다.

다시 찾은 민스코프 극장(Minskoff Theatre)
커다란 사자 얼굴을 지나 공연장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과연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무대 위에서 어떻게 연출해 낼지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 자리 근처에 음향석이 있어서 살짝 둘러보았어요.

 

막이 오르기 직전 무대의 모습입니다.
공연 중에는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극장에서 찍은 사진은 아쉽게도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초원의 동물들을 의상과 기구와 몸짓을 통해 표현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원작의 넓은 배경을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훌륭하게 표현해 냈고, 몇몇 장면은 감탄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브로드웨이 No.1 뮤지컬' 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훌륭하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언킹.

브로드웨이에 가신다면 뮤지컬 라이언킹은 꼭 보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 Minskoff Theatre : 200 W 45th St, New York, NY 10036,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