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 후우링 - 이촌역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후우링♡

이촌역에 있는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후우링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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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 3-1 번 출구로 나와서 용강중학교와 강변 어린이공원 사잇길로 들어오면 먹자골목 분위기의 작은 거리가 있습니다.

후우링은 이 골목 안쪽에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이곳의 주요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어초회 : 35,000원

모찌리도후 : 13,000원

까망베르 치즈튀김 : 25,000원

사천식 가지튀김 : 20,000원

양갈비구이 : 39,000원

사시미 명란무침 : 32,000원

사시미 샐러드 : 20,000원

 

일단 시원한 생맥주 한잔으로 저녁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클라우드 생맥주와 아사히 생맥주가 있었는데 저는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셨어요.

 

 

첫번째로 먹은 삼겹살 요리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내가 좋아하는 양파와 맛있는 소스까지,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사시미 명란 무침

내가 좋아하는 두 음식(사시미, 명란)의 조합이라니!

사실 은근 신선한 조합이었어요.

어쨌든 A 도 맛있고 B 도 맛있으니 A+B 도 맛있었던건 당연한 것일까요? :D

 

 

 

사천식 가지 튀김

매콤한 사천식 소스와 함께 먹는 가지 튀김 역시 훌륭한 술안주였습니다.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후우링 : 서울 용산구 이촌로75길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