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스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랍스터 해산물 뷔페,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에 다녀왔습니다.
바이킹스워프(Viking's Wharf) 는 신선한 해산물과 폴바셋, TWG Tea 등 유명한 브랜드의 음식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랍스터 레스토랑입니다.
서울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잠실, 코엑스에 매장이 있습니다.
이외 경기도 수원 광교와 부산 기장군에도 매장이 있어요.
바이킹스워프 홈페이지 : http://www.ivikings.co.kr/akg/ko/main/main.asp
바이킹스워프는 주식회사 바이킹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3년 국내 최초 씨푸드 레스토랑 바이킹스(Vikings) 를 시작으로 하여,
세계 최초 랍스터 무제한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를 성공적으로 런칭하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크랩 52, 빅가이즈크랩, 어촌계 등 해산물을 메인으로 하는 레스토랑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었어요.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의 운영 시간과 이용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시간>
월~금 : 런치 12:00-15:00 / 디너 18:00-21:00
주말 및 공휴일 :
런치 1부 11:30-13:20 / 런치 2부 13:40-15:30
디너 1부 17:00-18:50 / 디너 2부 19:10-21:00
<이용 요금>
성인 110$
어린이 50$
기본적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후 노쇼 발생시 워크인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것은 이용 요금이 달러로 정해져 있다는 것이었어요.
북미에서 직접 랍스터를 수입하기 때문에 가격이 달러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물론 원화로도 결제는 가능합니다.
Live Seafood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8종류의 해산물중 4가지를 선택하여 테이블 번호와 함께 직원에게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자리로 서빙해 줍니다.
전복, 대합, 가리비, 키조개 등등 직접 실물을 보고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바로 그 자리에서 손질해서 가져다주니 신선함이 가득합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전복, 대합, 가리비 피조개였습니다.
Sushi Bar
사시미와 스시를 선택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사시미와 스시를 각각 3종류씩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새우, 광어, 복육이 보입니다.
연어, 황새치, 참치도 있었어요.
제가 선택한 것은 단새우, 복육, 참치였습니다.
함께 가져온 쭈꾸미, 새우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Lobster Bar
바이킹스워프의 메인 코너라고 할 수 있는 랍스터 바 입니다.
사람이 몰릴 때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때도 있어요.
조금 전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다른 음식을 먼저 고르고 가 보았더니 그 사이에 사람들이 다 빠졌네요.
크고 실해 보이는 랍스터입니다.
바이킹스워프에서 제공하는 랍스터는 캐나다산이라고 해요.
랍스터를 한마리 접시에 담아 자리로 가져왔습니다.
맛있게 쪄진 캐나다산 랍스터, 정말 맛있었어요!! :D
오늘은 과연 몇마리까지 먹을 수 있을까요?
튀김, 고기 등 다른 음식들도 조금씩 맛보았습니다.
Farmer's Market
신선한 과일 코너도 돌아보았습니다.
마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신선한 제철 음식들을 골라 먹는 느낌이었어요.
Sweet Fruit
신선한 과일로 만든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코너입니다.
생과일 휴롬 착즙쥬스 코너에는 두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1. 사과+레몬+비트
2. 파인애플+배
첫번째로 마신 사과+레몬+비트 쥬스입니다.
비트의 색깔로 강렬한 와인 색깔이 나는 쥬스였어요.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쥬스 한잔이었습니다.
두번째로 마신 파인애플+배 쥬스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일 두가지가 모두 들어있으니 신선하고도 달달했습니다.
쥬스 외에 맥주는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다른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먹다보니 맥주 한잔이 땡겨서 함께 주문했어요.
Grill Bar
그릴에 익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홍새우, 한치, 그릴 치킨, 왕갈비, 랍스터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새우, 랍스터, 치즈를 올린 조개 등 다양한 요리를 먹어보았습니다.
정말 음식이 다양하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이것저것 먹다보니 점점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Cheese Bar
신선한 치즈를 즐길 수 있는 코너입니다.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타임스퀘어 5층의 넉넉한 공간에서 랍스터를 비롯한 맛있는 음식들을 실컷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말에는 1부와 2부를 나누어서 이용 시간 제한이 있지만 딱히 시간에 쫓기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입도 즐겁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구경하다보니 눈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 바이킹스워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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