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진] 비스타 워커힐 서울 - 비스타 딜럭스(Vista Deluxe) 객실 후기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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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은 SK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본관인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신관인 비스타 워커힐 신관, 그리고 별관인 더글라스 하우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 홈페이지 : https://www.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kr/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홈페이지 :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kr/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더글라스 하우스 홈페이지 : https://www.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kr/douglas/Intro

그랜드 워커힐 서울

 

이날 방문했던 곳은 신관인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입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는 다음 다이닝이 있습니다.

 

델 비노(Del Vino) : 이탈리안 레스토랑

모에기(MOEGI) : 일식 레스토랑

리바(Re:BAR) :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피자 힐(Pizza Hill) : 이탈리안 피자 레스토랑

명월관 :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 의 방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서울/광진] 비스타 워커힐 서울 Re:BAR(리바) - 한강 야경이 보이는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서울/광진] 비스타 워커힐 서울 Re:BAR(리바) - 한강 야경이 보이는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 타입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스타 딜럭스(Vista Deluxe)

면적 : 42㎡

침대 타입 : 더블 (킹1) / 트윈 (퀸 2)

전망 : 마운틴 뷰 / 리버 뷰

 

비스타 딜럭스 발코니(Vista Deluxe Balcony)

면적 : 42㎡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스파 딜럭스(Spa Deluxe)

면적 : 42㎡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주니어 코너 스위트(Junior Corner Suite)

면적 : 56㎡

침대 타입 : 라운드(1) 

전망 : 마운틴 뷰 / 리버 뷰

 

주니어 스파 스위트(Junior Spa Suite)

면적 : 56㎡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스튜디오 스위트(Studio Suite)

면적 : 70㎡

침대 타입 : 라운드(1) 

전망 : 마운틴 뷰

 

 

코너 스위트(Corner Suite)

면적 : 98㎡

침대 타입 : 라운드(1) 

전망 : 마운틴 뷰 / 리버 뷰

 

스파 스위트(Spa Suite)

면적 : 98㎡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앰버서더 스위트(Ambassador Suite)

면적 : 118㎡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슈퍼 스파 스위트(Super Spa Suite)

면적 : 158㎡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뷰

 

프레지덴셜 스위트(Presidential Suite)

면적 : 237㎡

침대 타입 : 더블 (킹1) 

전망 : 리버 & 마운틴 & 시티 뷰

 

제가 숙박한 방은 비스타 딜럭스(Vista Deluxe) 였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체크인 카운터 바로 옆에는 위에 방문 후기를 남겨놓은 라운지 바, 리바(Re:BAR) 가 위치해 있습니다.

리바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로비에서도 잘 들렸어요.

 

 

호텔 로비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그레이톤, 그리고 보라색이 섞여 있는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리바의 분위기도 그렇고 로비에서 풍겨오는 느낌 자체가 젊은 손님들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로비 한 곳에 커다란 나무가 있어서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이 나무는 800년 된 올리브나무라고 해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왔다고 하니, 3년전 시칠리아 여행갔을 때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왠지 정겨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비스타 딜럭스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체적인 객실 분위기는 로비와 동일하게 화이트와 그레이, 그리고 연한 보라색 이미지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이미지여서 그 동안 방문했었던 다른 일반적인 호텔들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젊은 세대들을 타겟으로 감각적으로 꾸며진 듯했습니다.

 

 

침대 맞은편 벽면에는 작은 TV 와 소파 비슷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소파 비슷한 공간은 앉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폭이 좁아서 앉기에 적합하지는 않았고 물건을 올려놓는 용도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창문 밖으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제가 숙박한 객실은 마운틴 뷰로, 한강이 보이는 쪽은 아니었어요.

창문밖으로는 워커힐 호텔의 로비가 내려다 보입니다.

연말이라 반짝반짝 장식이 되어있는 나무들과 건너편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의 간판이 보입니다.

 

 

다음은 화장실 및 욕실을 둘러보았습니다.

침대 옆에는 사무용 책상이 있고 그 책상 맞은편 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욕실 욕조가 보였습니다.

샤워 부스와 양변기는 각각 부스 안에 있고 욕조와 세면대는 바깥으로 나와 있는 구조에요.

 

특이한 점은 화장실이 침실과 완전 분리되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 왼쪽에 커튼이 있는데 화장실 문을 닫는 대신 그 커튼을 치는 것입니다.

커튼을 양쪽으로 쳐도 틈새까지 완전히 가려지지는 않아서 결국 욕실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 것이 조금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점은 아주 불편했던 것 같아요.

이런 형태의 화장실 및 욕실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을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또한 샤워 부스는 샤워기가 천장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한손으로 샤워기를 잡고 샤워를 해야 합니다.

이 점도 저에게는 조금 불편해서,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욕실의 어메니티는 록시땅 제품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이 되니 알록달록한 마운틴 뷰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단풍철이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현대적인 감각으로 모던하게 꾸며진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장실 및 욕실이 조금 아쉬웠고, 그 외에는 무난하게 숙박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 비스타 워커힐 서울 :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