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 중앙공원 - 도심에 있는 벨트형 도시공원

중앙공원♡
인천광역시에 있는 벨트형 도시 공원, 중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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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공원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구월동까지 약 3.9km에 걸쳐 조성된 벨트형 도시공원입니다.

총면적 약 35만㎡ 규모로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에요.

인천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처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곳, 인천 중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중앙공원은 종합문화예술회관, 교통교육장, 바닥분수, 축구장, 희망의 숲, 올림픽기념탑, 해외 자매결연 조형물, 기타 휴양시설 등 공원시설과 풍부한 녹지를 갖추고 있는데요,

총 9개의 테마별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테마구역은 아래 9개입니다.

 

1. 희망의 숲 지구 (제1지구)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로와 다양한 식물들이 조성된 숲속 공간입니다.

 

2. 주원 지구 (제2지구)

인조잔디구장과 실개천이 어우러진 운동과 휴식의 공간입니다.

 

 

3. 시청역 지구 (제3지구)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습니다.

 

4. 조각원 지구 (제4지구)

다양한 조형물과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 문화예술의 공간입니다.

 

 

5. 하트분수 지구 (제5지구)

특징적인 하트 모양의 분수와 넓은 광장이 인상적인 지역입니다.

 

 

6. 올림픽기념비 지구 (제6지구)

올림픽 기념비와 함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간입니다.

 

7. 문화예술회관 지구 (제7지구)

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중심지입니다.

 

8. 터미널 지구 (제8지구)

교통의 중심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9. 광장 지구 (제9지구)

넓은 광장과 함께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어느 쌀쌀한 봄날, 인천 중앙공원을 산책했습니다.

1지구부터 9지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도심공원, 인천 중앙공원.

 

제가 산책한 곳은 조각원 지구 (제4지구) 부터 하트분수 지구 (제5지구) 까지 이어지는 길이었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시작하여 예술회관역까지 이어지는 공원입니다.

 

 

초봄이라 날씨는 쌀쌀했지만 화창하고 공기가 맑아서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평일 아침이라 공원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고 한산한 편이었어요.

 

 

한참을 걷다보니 제5지구의 하트분수 앞에 도착했습니다.

 

여름이면 이곳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나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테니스장도 있어서 산책 겸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인천에 있는 도심 속 공원, 중앙공원.

인천을 남북으로 길게 관통하고 있어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아보였어요.

중앙공원을 산책하며 평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인천 중앙공원 : 인천 남동구 간석동 503-42